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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럼 뭐란 말이야?”“아니?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나는 덧글 0 | 조회 49 | 2019-09-03 18:41:28
서동연  
“응? 그럼 뭐란 말이야?”“아니?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나는 아니예요. 내가 한 게 아니라구요.”“어느 놈인지 이 자식 잡히기만 해봐라.”그 나이에 그동안 잘 버텨 오셨지만 .“글쎄 말이다. 이동하다가 모두 굶주려 죽지나 않았는지 모르겠구만.”이봐라, 나는 그대를 경호대장의 자격이 없는 자로 보고 그리고 무고한 자를 감옥에 넣은 죄로 처형하고자 한다.요셉은 끝까지 입을 다물고 그는 다시 채찍질을 당하고 만다. 그의 등판이 피로 얼룩졌다.지그시 눈을 감고 짧은 상념에 사로잡혀 있던 요셉은 다시 눈을 떴다.잘 왔어요. 나 방금 요셉의 꿈을 꿨다구. 자기하고 나하고 둘이서 .나으리, 제가 한번 고쳐 볼까요?왜 그 자들을 시키려 하지?예, 물론이라니까요. 내가 물건값을 좀 비싸게 영수증에 쓴 다음에 그 차액을 건네 주려고 했지만 펄펄 뛰면서 정직하게 해달라고 하는 바람에 사실 저도 기분이 좀 나빴습니다.요셉의 눈가에 희미하게 물기가 서린다. 오 그래, 이제는 안심이다. 벌써 몸이 훨훨 날을 것만 같아.왜요?감사합니다.당신도 아버님이 임종하시면서 하신 말씀을 잘 들었을 거 아니오? 형님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당부와 꾸짖음의 말씀을 남기셨지만, 아버님이야말로 형님들을 가장 정확하게 보고 계셨던 거요.“아니, 왜 그렇게 누워 있는 거야? 당신이 넘어뜨렸어?”이집트의 역사에 대해서 조금씩 눈을 떠갈수록 요셉은 자기 종족의 사명감에 대해서 자신이 없어지는 것이었다.“이거 죽이려는 거 아닐까요?”“이집트에 가야 한단 말인가?”“예, 명령만 내리십시오.”음, 그거야 나보다도 우리 총리대신이 대답할 안건이로구만. 총리.애굽, 즉 이집트의 역사는 주전 2700년 전쯤. 그러니까 노아의 대홍수가 일어나기 그 이전 시대부터 찬란하게 꽃을 피웠다. 지금도 세계의 불가사의라고 일컬어지는 피라미드가 건설되기 시작했고, 예술과 물질 문명이 절정기에 달했던 것이다. 정치 제도와 종교와 학문이 자리를 잡았고 식민지를 확장했으며 그들은 수많은 전쟁을 치렀다. 이집트의 파레스타인, 즉 이스라엘의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관에서 강제로 이번 준비를 시키니까 불평을 하면서도 모두 따라와 주는 것 보세요.”그건 맞는 말씀이에요.“음, 지금부터는 내가 직접 면담을 실시하겠다.”힉소스족은 우리 국가의 최대의 적입니다.그럼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그래야 항 이유가 있는 모양이로구만.“본래 그러셨잖아요. 요셉도 감싸고 돌기만 하셨는데요.”“저 근데 말입니다. 아까 얼핏 듣자니까 그 총리는 천재라고 하던데요? 뭐 신하고 통하는 사람이라구요.”음, 나도 알고 있어. 어떨 때는 그런 생각도 해봤지. 이 감옥의 문을 열어 놓고 자유롭게 죄수들을 생활하게 하면 어떨까 하고 말이야. 생각을 해보라고. 그들도 얼마 전까지는 자유롭게 나다녔던 사람들 아닌가? 그리고 언젠가는 또 나가서 자유롭게 살 것이고.그런 무법 천지가 있었다니. 당장 오늘 이 시각부터 그들에게 강력한 왕명을 전달하라. 이제부터 그들은 아무런 특혜도 받을수 없는 똑같은 이 나라 백성들을 뿐이다. 그게 싫은 자들은 이 나라를 떠나도록 만들라.요셉은 그런 형들의 시선을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입이 벙싯 벌어진다. 그러나 형제들의 시선은 곱지가 않다.세겜을 떠나서 산속으로 갔다고 하니까 쭉 더듬어 봐. 사람들을 풀어 가지고 말이야.이 나라는 인재가 부족한데 그 인재가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오나 했더니 이거 쓸데없는 기대를 했었군.하하하 웃으며 그를 조롱하는 형들.흐음.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태양처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태양이 없다면 모든 땅이 죽어 버리는 것은 물론, 사람도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각하는 이곳에 처음 오시는 셈이지요?방법은 하나님과 함께 그 태양신을 숭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저, 잠깐만요.”‘으흠, 나를 죽이자고 할 때도 너희들 이랬었지. 서로 눈치를 보고 누가 먼제 돌멩이로 내리칠 것인가.’흉측한 꿈을 꾸었으나 그 뜻을 풀지 못하고 있는 바로왕은 홧김에 술을 마시게 되는데, 취기가 오르자 푸념이 시작된다.저 여기 잠시 앉아 있다 가도 되겠어요?좋아하는 여자라도 있나?무슨 일만 생겨 봐라. 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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